우리는 굶어 죽을까?

주목되는 방송.

안녕하세요 kbs 시사 보도 프로그램 취재파일 4321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법무법인이 사전경고 없이 인터넷 파일 업로더, 공유자에게 저작권 위반 고소 후 합의금 청구>에 대한 내용을 11월 25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kbs 1tv 에서 방송예정입니다.
사용자들 중 저작권 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나 청소년들이 사전에 어떤 경고 조치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고소를 당하고 경찰에 불려다니고, 100만원 가량 합의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리며, 특히 어린 학생이나 청소년들 중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익명성은 보장해드립니다

02-781-4321/4034
***-****-****
담당 조연출 조은경


공영방송 KBS. 솔직히 나는 KBS라는 이름을 가진 방송국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무지 싫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 광고 수입으로 모자라서 전기세에 시청료를 붙여서 받아 처먹는 주제에 컨텐츠는 광고보다 재미 없는 게 태반인 곳.

그래. 그놈들이 이번에 가해자를 마치 피해자인 것 마냥 둔갑 시켜서 방송을 하시겠단다. 이건 완전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아닌가? 도대체 우리 권리 우리가 찾겠다는데 그게 왜 잘못된 일인 것 처럼 방송을 하겠다는건데? 아니 솔직히 우리 권리는 법으로 보호되고 있으니 국가에서 보호해 줘야 하는게 정상이잖아? 근데 국가에서 보호 따위는 해주지 않으니까 우리가 직접 찾겠다고 나선거다.
솔직히 나도 책을 적게 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30권 가까이 책을 써왔으니 말이다. 그래서 가끔씩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내 글이 버젓이 올라가 있는 경우를 엄청 자주 볼 수 있다. 아니 가까이 네이버에 들어가서 내가 쓴 글 제목만 쳐도 몇 페이지에 걸쳐서 내 글이 업로드 되있는걸 볼 수 있다.

그럴 때 가끔 그 사람들한테 메일을 보내면 답장이 뭔지 아냐? '조까셈' 이라거나 '미친놈 고소할려면 해봐라. 겁나냐 ㅋㅋ'이런 메일밖에 안날아온다. 알겠냐? 사전 경고를 안하는게 아니라고.

거기다 대중문학을 다루는 사이트 한번이라도 들어가 보셨나? 그곳에 들어가면 대문에 공지로 걸려있는게 대부분이다. 저작권 단속을 시작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경고 없었다고? 당신들은 도둑들 잡을 때 한번 도둑질한 도둑에게는 '당신 한번만 더 도둑질하면 그 때에 잡겠습니다.'이런 식으로 경고하고 잡냐? 아놔 시팔 개념은? 밥하고 같이 국에다 처말아 드셨수?

요즘 내가 해외에 나와있지만 말이다. 한국에 경찰서에서 부터 사건 진척 상황 보고가 무지하게 날아오긴 하지. 부모님이 귀찮아 하실 정도로 말이야. 가끔은 경찰한테도 전화 온다. 얼굴 한번 보자고.

근데 말이야. 솔직히 내가 마음대로 합의금 안받고 용서해 줄 수 없는 노릇이지만, 만약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놈 하나 용서해줬다고 생각해봐. 인터넷에다가 '울면서 비니까 용서해 주던데 ㅋㅋㅋ'이렇게 글 올릴 놈들이 대부분일걸?

그러니까 말이야. 국영 방송이면 국가거잖아. 닝기리 빌어먹을 정부는 소득세같은 세금은 칼같이 떼가더만 글쓰는 사람들한테 돌려주는건 하나도 없잖아? 안그래? 그러니까 도와주지 못하는건 괜찮다 그거야. 어차피 정부든 국영방송이든 네놈들이 우리를 도와줄 거라고는 꿈에도, 단 한번도, 로또에 다섯번 연속으로 당첨될 확률보다 낮다는 것 따위 뻔히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초치지는 좀 마라. 우리도 좀 먹고 살자. 우리 권리 우리가 찾겠다는데 그거 방해 좀 하지마. 제발 좀.

by 하늘하늘 | 2007/11/16 16:16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1)

뇌 평가?

팀군의 이글루에 있어서 한번 해봤다. 좌뇌인지 전뇌인지 우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짝에 쓸모 없는건 확실한거 같다.;;

by 하늘하늘 | 2007/10/24 22:04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1)

QED

만화 중 추리물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느냐? 물론 김전일이다. 그건 내가 처음 본 추리 만화였고, 언제나 처음이라는 것 기억에 남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떠오르는 건 명탐정 코난. 아직도 초딩이신 우리의 코난군은 열심히 사람을 죽이며 즐겁게 란과 하이바라의 사이에 양다리를 걸친 채 연애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하지만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추리물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QED라고 말한다. 감정이 메마른 듯 하지만 냉철하고 은근히 여주인공을 걱정하는 토마. 그리고 그 토마를 마음대로 휘두르며 이리 날뛰어 여러가지 사건에 뛰어들기가 취미인 가나. 두 사람이 엮어가는 이야기다.

솔직히 말하자면 추리라고 말하기는 조금 허술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보통 사람은 그런 단서로 범인을 잡아낼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니까.

하지만 왜 이만화가 코난이나 김전일보다 더 마음에 드느냐고 묻는다면 단순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다. 일단은 캐릭터. 가나라는 캐릭터와 토마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든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가 추리물 치고 대사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솔직히 본인도 약간의 활자 중독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진정 활자에 취하고 싶을 때는 만화 보다는 소설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사가 그다지 많지 않은 QED는 내게 딱이라고 할 수 있겠다.

QED는 코난 처럼 만화책 한권당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는 9권의 얼어붙은 철퇴다. 한 천재에 의해 봉인된 사건. 그 사건의 뒷 이야기. 그것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QED와 더불어 CMB라는 만화도 연재하고 있는 이 작가. 최근 일본에 발매된 두 만화에 QED와 CMB의 주인공들 모두가 총 출동한다는데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호주 책방에도 이 만화 좀 넣어주면 안될까?

by 하늘하늘 | 2007/10/19 02:18 | 만화 | 트랙백 | 덧글(2)

10월 14일 신변잡기

글쓰는 입장으로 가장 거북한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한가지 글을 쓰는 도중에 다른 글의 구상이 계속 떠오른다는거다. 거기다 내 성격상 글이 떠오르면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이라.... 지금까지 벌려놓은 것이 다섯개. 자자.... 어떻게 정리할지 오히려 내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제발.... 하나에 집중 좀 하자!

by 하늘하늘 | 2007/10/14 14:13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1)

영웅전설 3 하얀마녀

글을 쓰는 사람, 특히나 장르 문학인 판타지나 무협을 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되는 작품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라거나 미즈뇨 료의 로도스 전기, 무협을 쓰는 사람이라면 영웅문 등을 대표적으로 꼽곤 한다.

나도 판타지, 혹은 무협을 쓰는 입장으로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있다. 그것이 바로 일본 팔콤사의 명작 RPG 영웅전설 3 - 하얀마녀 - 라는 게임이다.

영웅전설 3 하얀마녀가 도스 버전으로 국내 한글화 되어서 나올 때 본인은 중학교 3학년이었다. 당시 영웅전설 1, 2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 했기 때문에 3이 나오는 날 달려가서 거금 삼만 천원(가격까지 기억한다)을 주고 구입했다. 아직도 집에는 도스버젼의 CD와 그 케이스가 남아있다.

영웅전설 3의 부제는 - 하얀마녀 - 이지만 실제로 플레이어는 단 한번도 하얀마녀를 조작할 수 없다. 플레이어가 하는 것. 그것은 단지 20년 전 있었던 하얀마녀의 발자취를 뒤쫓아 가는 것. 단지 그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게임 내의 일러스트는 모두 하얀마녀의 뒷모습만을 그리고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서 부터 끊임없이 나오는 하얀마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은 엔딩에 가서는 엄청난 감동을 만들어낸다. 더욱이 가가브 트릴로지를 모두 클리어 한 사람이라면 그 감동이 몇 배는 될 것이다.

이제는 너무도 플레이를 많이 해서 어디서 어떤 이벤트가 나오는지까지 모두 외우고 있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꺼내 플레이 하곤 한다. 3탄에서 하얀마녀의 뒷모습, 그리고 5탄에서 돌아서는 하얀마녀의 정면 모습. 그것만으로도 이 게임은 플레이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by 하늘하늘 | 2007/10/12 12:15 | 게임 | 트랙백 | 덧글(3)

주식회사 천재 패밀리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만화가 있다. 그건 얼마전 드라마는 물론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지고, 판매부수는 천만부를 넘어버린 엄청 뜬 만화. 음악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화다. 국내에도 드라마로 인해 팬층이 넓어진 만화. 그 이름은 '노다메 칸타빌레'다.

지금 이야기하는 주식회사 천재패밀리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가 토모코 니노미야의 전작이다. 니노미야 토모코의 이야기에서는 언제나 천재가 등장한다. 그린에서도 그러했고, 주식회사 천재 패밀리에서도 그러했고, 현재 그리고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도 그러하다.

특히나 천재 패밀리의 경우 완벽하지 않은 천재의 이야기를 잘 꾸며놓았다. 타인을 배척하는 천재 나쯔키가 그의 새아버지 소스케와 동생 하루를 만나면서 점점 변해가는 이야기. 나쯔키와는 달리 타인과의 연결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새아버지와 동생. 인간답지 않은 나쯔키는 그들과 만나고 사건을 겪음으로서 점점 더 멋지고 인간다워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토모코 니노미야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인간이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11권의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그 내용 안에 전반적으로 그러한 주제가 잘 묻어나 있다.

언제나 글쓰는데 벽에 부딪히면 읽을 거리를 찾곤 하는데, 그 중 가장 손에 많이 잡히는 것이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이 주식회사 천재 패밀리다. 나는 천재가 아니지만 타인이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데에는 공감하니까.

by 하늘하늘 | 2007/10/10 16:33 | 만화 | 트랙백 | 덧글(2)

하루히엔딩 풀버젼



교토 애니.... 이런 괴수들!!!

by 하늘하늘 | 2007/01/25 14:04 | 트랙백 | 덧글(1)

검제 4권에 관한 이야기를 어디선가 봤는데...

이세계가 뭐니? 스토리에 신경좀 쓰셈... 이란다. 음... 왜 넘어갔느냐고 묻는다면 말입지요. 네.

깽판치고 싶어서!!!!

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까 보냐!!

좀만 기다려보시죠. 네. SF세계로 가서 양자포를 검으로 썰어버릴테다!

by 하늘하늘 | 2007/01/07 01:19 | 트랙백 | 덧글(1)

모에도 테스트.

여자친구가 해보라고 던져준 모에도 테스트. 참고로 여자친구는 왕가슴 모에 -_-;

http://www.freeani.info/moetest.php


내 경우는 그래도 건전하군...

당신의 연령취향은?

당신의 취향은 [누님] C+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당신은 누님쪽 사람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연상과 연하의 경계에서 당신은 연상를 조금더 좋아합니다.

당신의 선호하는 모에 신체조건은?

[신체 취향 없음]
당신에게서는 신체적으로 모에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당신에게 잠재적으로 있는 모에는?

[트윈테일 모에] [긴생머리 모에] [왕가슴 모에] 

당신이 선호하는 모에 아이템은?

[아이템 취향 없음]
당신에게서는 아이템적으로 모에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당신에게 잠재적으로 있는 모에는?

[리본 모에] [안경 모에] [우사기미미 모에] 

당신이 선호하는 모에 분위기는?

[분위기 취향 없음]
당신에게서는 분위기적으로 모에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당신에게 잠재적으로 있는 모에는?

[누드 모에] [청순 모에] [메이드 모에] 

당신이 선호하는 의상은?

[의상 취향 없음]
당신에게서는 의상적으로 모에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당신에게 잠재적으로 있는 모에는?

[교복 모에] [잠옷 모에] [속옷 모에] 

 

근데 말이야..... 사실 나는 포니테일 모에다앗!!

by 하늘하늘 | 2006/12/31 14:23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3)

검제 4권 나왔다아... ;;

나왔는데.... 어째서 내가 모르고 있는거냐?! 나왔으면 나왔다고 전화라도 한통 달라고!! 원고 수정할 때만 전화하지 말고!! 아니... 독촉할때도 하던가... orz

by 하늘하늘 | 2006/12/20 12:46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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